WAZ(조이더즈, http://www.zoiders.net ) 콘테스트 참여했던 작업물 입니다.
계획 자체는 몇년전부터 있었던 것을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단기간에 끝내봤습니다. 출품을 못할 것 같았는데, 오래전부터 준비해오던게 있어서 다행이도 어떻게든 출품을 하게되었습니다. 캐논 토터스 D형이라는 이름은... 이름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서 디지털 픽셀 위장무늬 테스트 기체라는 억지 설정으로 디지털 픽셀의 약자인 D형이라고 했습니다;;; 증가장갑 형태의 디테일을 추가하고, 마스킹의 불편함없이 디지털 픽셀 위장무늬를 해보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캐논 토터스 자체의 디테일이 아깝기도하고 기간도 얼마 없어서 증가장갑은 포기했습니다. 위장무늬는 마스킹이 아닌 종이로 스텐실을 만들고 에어브러쉬로 채색을 해서 무늬를 만들어 봤습니다. 시행착오가 있다보니 생각한대로는 안됬지만, 결과가 괜찮아서 추후에 계속 응용을 해봐야 겠습니다. 종이로 만든게 내구성이 약해서 필름 종류로 다시 만들어 두고 싶지만... 만드는게 지겨운 노동이라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위장무늬에 어울리게 웨더링을 해주었습니다. 비오는날 마감제를 뿌리다가 하얗게되는 백화현상이 있었는데, 다행히 웨더링한거라 수습은 됐습니다. #. 사용한 도료 -. 락카계열 : 군제 그린, 군제 블랙, 군제 탄(TAN) -. 마감제 : 무광 슈퍼 클리어 -. 유화물감 : 로우 시엔나 -. 그외에 웨더링용 툴들 #. 작업방법 -. 스텐실을 적당한 위치에 놓고 무늬를 하나씩 배치해 나간다. -. 웨더링 툴과 유화물감으로 1차 웨더링 -. 무광 마감제로 마감 -. 웨더링 툴로 마무리 웨더링 위장효과(?) 연출을 위해 위장 무늬에 모델이 되었던 구형 미해병대 마펫 위장복 위에 놓고 찍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덤 입니다. 원래는 LED를 넣어 개조를 한것이라서 LED로 연출을 해봤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랲을 이용해 발사 화염 연출...이라고 해봤습니다.^^;;;
-. 사출색을 활용할 것이므로 서페이서는 뿌리지 않고 바로 위장무늬 채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