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잡으려고 할때 찍혀서 자세가 좀 어정쩡...)

블랙워터...는 아니고, 가난한 민간경호회사 '화이트워터' 라는 컨셉입니다.^^;

참고로 저 베스트는 오래전에 팀 자체에서 디자인하고 제작한 베스트입니다.

저 같이 마른 체격에도 잘 맞아 아끼고 좋아하는 베스트입니다.^^





원래는 참가인원이 적다고 해서 가볍게 뛰려고 대충 입고 나갔는데,

의외로 참가인원이 늘어나서 좀 망해버렸습니다;;;

확실히 위장효과는 기대할 수 없는 '나 잡아봐라' 패션인지라 야전에서 힘들었습니다.

잘 숨고, 잘 뛰면 그래도 문제는 없습니다.



5.11로 차려입은 블랙워터 직원과의 비교;;;

빈부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0-



P226을 빌려서 자세잡아본다고 하는데 찍혔습니다.

'움직이면 쏴 버릴껴~'



G36C에 도트를 달면 대충 저런 자세로 쏘게 됩니다.

덩치가 큰 독일이나 서양인 기준으로 만들어 진거라 어찌보면 좀 어정쩡 해보이지만, 별로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사진찍을때 빠질 수 없는 V자 마크샷! ^^


민간경호회사 '화이트워터' (블랙워터 패러디)라는 우기기로 편한대로 입고 뛰어봤습니다.

돌이켜보면 서바이벌 시작할때는 복장이고 장비도 별로없이 많이 뛰었었죠.

일명 '짱박히기'는 힘들지만,

더 뛰어야 하고, 더 잘숨어야 해서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지하철타고 집에 올때도 복장때문에 눈치 안보고, 옷 갈아입지 않아서 편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