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1]
생각 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 폴 부르제
[2011-10-09]
기계는 피로파괴라는게 존재한다. 큰 충격을 받지 않고 겉보기에는 괜찮아보이다가도 어느순간 순식간에 망가져버릴때가 있다. 기계도 특정부위에 피로가 누적되면 망가진다. 기계가 이러한대 사람은 오죽하겠는가 멀쩡해 보인다고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2011-10-09]
한국에서 살고있는 엔지니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힘든것은 노하우와 기술이 아닌 많은 노동시간과 체력을 요구하는 기업의 풍토때문이다. 노동시간 = 효율 이라는 생각과 어떤 무리한 요구도 빠른 시간안에 끝내야 된다는 잘못된 생각이 엔지니어들을 죽이고 있다.
[2011-10-09]
자녀 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은 인간답게 키울 수 있는 가이드라인만 잡아놓고 니 인생이니 니가 알아서해라가 좋지 않을까? 어차피 크면 자기 스스로 자기 인생을 살아야 되니 지가 삽질을 하던 뭘해서 먹고살던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게하는게 어떨지...
[2011-10-09]
동물은 혼냈을때 행동이 기준이 아닌 상황에 맞는 행동에 대한 칭찬을 했을때를 기준으로 자신이 적절하게 행동하고 있는지 아닌지 학습한다고 한다. 하물며 인간은 어떠하겠는가? 체벌은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2011-10-09]
20대때 못해봐서 아쉬운것들... 클럽 가보기, 번지 점프하기, 혼자서 여행다니기. 이제는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어도 차마 못하는 것들;;;
[2011-10-09]
애플에서 스티브잡스가 한 일은 새로운 기기를 만든게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단지 새로운 문화에 필요한 새로운 기기가 필요해서 아이팟이나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걸 만든것 뿐이다. 이 차이를 이해해야한다.
[2011-08-29]
세상을 살면서 너무 많은 걱정이 인생을 망친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거기서 자유로워지지 못한다. 여유로워지고 싶다. 여유로워지자. 공격적이고 뭔가를 쟁취해서 성공하는게 다는 아니다. 인생은 그냥 사는 것이다. 뭔가를 이루는게 아니다.
[2011-06-30]
왼쪽 얼굴로 제대로 웃음을 지을 수 있고, 제대로 울 수 있게 되기까지 거의 일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제는 제대로 웃고,울수 있다.
[2010-06-25]
내가 바라는건 많은 돈을 벌어 편히 먹고 사는게 아니라, 중소기업 개발 엔지니어로 살면서도 먹고 사는걸로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2010-05-06]
난 슬프거나 마음이 힘들면 땜질을 한다. 나에게 땜질은 술과 같은 존재다. 나는 오늘도 내 나름의 술을 마신다.
[2010-03-11]
기억력이 나뻐졌다기 보다는 여러군데 머리 쓸일이 많아져서 점점 집중이 힘들어지는게 아닐까?
[2010-01-31]
너무 쉽게 얻어져서 사람들은 이제 노력과 인내의 보람을 점점 잊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이게 나아진 세상인가?
[2010-01-03]
산업화는 인류의 재앙. 기술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2009-10-09]
내 실수는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돈을 벌려고 한게 아니고, 돈을 벌려고 좋아하는 일을 한 것이다.
[2009-09-30]
"기억해주길 바란다. 조금씩 소멸되는 것보다 한순간에 타오르는 것이 낫다는 것을..." 커트 코베인(너바나)
[2009-09-28]
동선 설계를 잘못해놓고는 지들 마음대로 우측통행하라고 난리냐! 뭔 우측통행이 더 좋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