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휴에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사진을 빨리 정리해 올려야지 했지만, 결국 1년이 다되어서야 올리게되네요.^^;;;


2015년 홍콩 여행은 2005년 회사 업무 출장으로 홍콩에 다녀온 이후

10주년 만이라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2014년에 짧게 사전 답사 차원에서 다녀온 이후에 일정을 늘리고 계획을 보강해서 다녀왔습니다.


2014년에 출국 수속이 늦어 고생한 교훈으로 아에 더 일찍 갔는데

역시나 아시안 게임 같은 특이 사항이 없다보니 너무 여유로운 출국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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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쯤 지나니 기내식 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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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이 보여 걱정을 했는데, 도착 했을때 다행히 날씨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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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 전에 호텔 근처에 마침 제니쿠키 파는 곳이 있어 갔는데

거의 폐점 시간에 가까워서 엄청 서둘러서 겨우 아슬아슬하게 제니쿠키를 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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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과 같은 호텔인데, 하버뷰 한번 경험 했으니 이번에는 좀 저렴하게 시티뷰로 했습니다.

화장실에 문제가 있어 좀 아쉬웠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말 하는 직원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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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앞에 홍콩식 식당에서 처음 먹어본 볶음밥

쌀도 틀리고 볶는 방법도 틀리고 생파를 썰어 넣어서 맛이 독특했습니다.

중국음식이라 느끼 했는데, 챙겨간 고추장을 살짝 넣으니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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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변 골목길.

꼭 찍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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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콰이퐁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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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콰이퐁은 홍콩의 대표적인 유흥가 입니다.

마침 도착 하는날이 금요일이라 북적 거리는 란콰이퐁을 가봤습니다.

몸이 힘들어 술을 마시거나 하며 오래있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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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콰이퐁 골목에서 바라본 풍경.

홍콩은 참 묘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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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콰이퐁에서 발견한 한국식 주점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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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음과 화려함... 홍콩은 묘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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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가던 도중 발견한 노래하는 소녀


도착 첫날은 간단하게 지나갔습니다.

전 해에 와봐서 숙소 찾아가고 하는데 해매거나 고생을 하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