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Z(조이더즈, http://www.zoiders.net ) 프로젝트 참여을 위해 만들었던 작업물 입니다.

이구안 플레임 런처(화염 방사기) 장착 커스텀 버전 '인페르노'.

-. 간단한 설정
화영 방사기 포신을 길게하여 화염으로 인한 기체손상을 방지하고,
중앙 전면장갑을 강화하여 코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고열의 접착성 화염으로 대인,대조이드 전투에 투입되었습니다.
공격방법의 특성상 호위기체가 필요하며,
전술에 따라 대형 조이드의 코어나 콕핏을 노려 조이드나 파일럿을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별명으로는 '붉은 공포' '불타는 머리'가 있으며,
기체에 있는 성인영화 여배우의 그림으로 인해 아군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FSS 쪽 킷으로 나왔던 레드미라쥬 인페르노 네이팜에서 모습과 이름을 따왔습니다.

원래는 고도스로 기획되었지만, 이구안으로 탄생하게 되었네요.

시간이 많지 않아 작업량을 줄이는 쪽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결과가 나와서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2차대전에서 폭격기등 기체에 그림을 그려넣은 것을 보고
꼭 써먹고 싶었던 데칼을 써봤는데... 문제는 19금 이군요.^^;;;

#. 사용한 도료
-. 락카 계열 : 레드
-. 아크릴 계열 : 티타늄 실버, 크롬, 엘로우
-. 마감제: 무광 슈퍼클리어, 반광 슈퍼클리어

#. 작업방법
-. 개조 포인트를 잡아 개조
-. 퍼티로 메꾸는 작업을 한 후에 전체적으로 사포질
-. 세척 후 전체적으로 수정 포인트 점검 후 채색
-. 프레임(몸체)부분은 채색없이 무광 슈퍼클리어 마감
-. 나머지 채색부분은 화이트 서페이서 1000으로 밑작업
-. 레드부분 에어브러쉬로 채색
-. 티타늄 실버와 크롬색은 붓으로 채색
-. 머리의 붉꽃무늬는 엘로우색을로 붓으로 그림
-. 데칼작업 후 반광 슈퍼클리어로 마감

아크릴 도료는 사용해본 느낌은 에나멜과 거의 같았습니다.
타미야와 발렌죠 아크릴 도료를 사용하였는데,
타미야는 마르는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작업이 어려웠고 발렌죠는 작업하기 좋았습니다.


=== 인페르노 ===
















=== 문제(?)의 데칼 ===



19금 데칼로 만들어져 모 동호회에서 판매되었던 데칼이며 문제가 될 것 같아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 노출이 심하거나 심하게 야한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