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표 판매기



타고 갔던 지하철의 노선도.
중간에 한번 갈아타고 갔습니다.

스크린 도어에 거의 선로와는 철저하게 분리되도록 전체적으로 밀폐형 벽이 있어서 지하이면서도 쾌적했습니다.





지하철 내부입니다.

지하철은 어딜가나 비슷비슷한 풍경인듯... ^^

홍콩 지하철은 중간에 문이 없는 (즉, 차량과 차량사이에 우리나라처럼 문이 있지 않은) 구조라
공기가 아주~ 시원하게 흘러 내부에서 바람까지 붑니다(!).
구조면에서 우리나라와 차이를 보이는데, 저는 홍콩쪽 지하철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홍콩의 야시장의 모습입니다.
어느 거리에 작은 가판 가게들이 모여서 야시장을 형성합니다.
재미있는것도 많고, 잘 뒤지면 정말 생각지도 않는 좋은 아이템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데,
역시나, 어느 시장이건 깎는 재미가 존재합니다.
(저도 일행과 깎기를 좀 했습니다. 타이밍과 심리전... 재미있더군요. ^^ )

언어가 안통해도 '하우머치' 하면, 가게주인이 계산기에 홍콩달러를 찍어줍니다.
그러면, 바로 받아서 적당히 깎은 원하는 가격을 계산기에 찍어주면 흥정 시작입니다.
따라서, 말이 안통하더라도 가보시면 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이렇게 다섯번째날이자 전시회 마지막날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