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말이라고 다 말이 아니요. 말이 말같아야 말이니,

말을 한다는 건 내가 하는 말이 어떤 말인지 아는 것이요.

말을 한다는 것은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는 것이리라.

말이 많으면 화를 부르고,

말이 적으면 단절을 부르니.

세상의 모든 화근이 세치혀에서 나옴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군자는 말을 아끼고 말을 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며,

소인배는 자신의 말을 마구 뿌리고 다니며, 만가지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도다.

말로 모든걸 해결 할 수도, 말로 한 사람을 죽일 수 도 있음을 명심하며,

나이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말을 조심해야 세상이 평온해질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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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을 찾아보니

말 : 사람이 생각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데 쓰는 음성,또는 그것을 문자로 나타낸 것. 언어.

이런 뜻이 더군요.

생각이나 감정을 나타내면서 아무렇게나 하면 안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