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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기본 무료 플레이로 나온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기본 무료라고는 하지만, 비행(캠페인/협동미션)에 필요한 연료가 최대 (지급연료)최대 충전량 3개에, 1개당 충전시간 4시간이라는 경이로운 시스템으로 하루 3번 날면 끝인 게임이죠.....^^; '비축연료'라고 '지급연료'와는 별도로 제한없이 저장이 가능한 (비싼!)캐쉬템이 있기한데, 게임중에도 저확률(!)...
2014/08/13 00:28 하비메이커 / 하비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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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로빈 윌리엄스 (1951~2014)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부고입니다. 향년 63세. 사인은 아직 확실치 않은 듯 합니다만 우울증에 계속 시달려 온 끝에 자살했다는 추정이 유력하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사람 좋은 웃음으로 영화팬들의 곁에 천년 만년 함께할 것만 같았던 배우였던지라 그런 모양입니다. 수많은 작품들을 섭렵하며 때론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기도 했지만 그는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으로 줄곧 다가왔고, 많은 ...
2014/08/12 12:52 EST's nEST / EST -
가오갤 4회차 관람하며 새삼 느낀 건데 로난의 함선인 '다크 애스터'를 가리켜 꿀꽈배기라고 하신 분, 그 멋진 덩어리가 화면을 가득 채우는데도 과자 생각이 나서 집중을 못하겠더란 말입니다. 아놔 가뜩이나 로난 불쌍해 죽겠는데 으하어하으허허허허헝 미워욧 ㅠ ㅠ
2014/08/12 02:30 EST's nEST / EST -
주말내내 분식잔치 토요일 내내 볕이 나서 빨래도 보송보송 잘 마르고 청소도 잘 되어 한시름(?) 덜은 주말. 밥 짓기도 귀찮고 한주 내내 도시락이랍시고 볶아 만든 밥만 주구장창 먹었으니 주말은 분식으로 달려봅니다. 근데 파스타를 분식이라고 해도 되나 모르겠군요. 틀리진 않은 것 같은데 왠지 분식이라면 떡볶이 뭐 이런게 나와야 할 듯해서... 토마토를 뭉근하게 끓여서 만든 소스로 볶은 푸실리랑 뻑뻑...
2014/08/10 21:30 EST's nEST / EST -
당신이 누구든, 무엇을 원하든. 출퇴근길에 주로 타는 2호선 지하철엔 칸마다 붙어있는 모니터에서 광고가 계속 흘러나오는데, 김우빈이 나오는 알바천국 광고에 한번씩 눈길이 갑니다. 광고 내용과 역 안내가 절묘한 타이밍에 만나면 이런 문답(?)이 벌어지곤 하거든요. 이따금 영문 자막이랑 만나면 그 느낌도 나름 기묘. (물론 타이밍 맞춰 사진찍는 게 쉽지 않아서 뽀샵질로 대강 재현했는데... 어구, 두번째 컷부터...
2014/08/10 21:04 EST's nEST / EST -
하늘이 참... 하늘이 무너져라 천둥번개를 치며 한바탕 비가 쏟아지더니만 온 세상이 벌겋다. 드물긴 해도 처음 보는 풍경도 아닌데, 그래도 막상 맞닥뜨리면 감상에 젖는달지 살짝 겁이 난달지 기분이 묘해진단 말이지.
2014/08/10 19:32 EST's nEST / EST -
[전단지] 닌자 터틀 (한국판) 왕년의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 거북이(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을 새로이 실사영화로 제작한 <닌자 터틀> 전단. <닌자 거북이>의 영화화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90년대에 몇차례 실사판이 나온 적이 있고 지난 2007년에도 <닌자 거북이 TMNT>라는 CG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진 바 있다. 전단은 '올 여름 마지막 액션 블록버스터'임을 자처하는 거창한 홍보 문구에 비해선 단...
2014/08/10 00:27 EST's nEST / EST -
[전단지] 익스펜더블 3 (한국판) 왕년에 이름 깨나 날렸던 액션스타들을 한데 모아 한판 거하게 벌여본다는 컨셉이 그럭저럭 주효해서 어느덧 세번째 작품으로 찾아온 <익스펜더블 3> 전단. 브루스 윌리스가 빠진 대신 이번엔 해리슨 포드와 안토니오 반데라스, 그리고 실로 오랜만에 웨슬리 스나입스가 참전하고, 메인 악역으로 멜 깁슨이 출연한다. 전단을 보면 묘하게 전작들과 좀 달라보이는 구석이 있는 것이, 아마도 1...
2014/08/08 02:04 EST's nEST / EST -
[전단지] 중경삼림 (1995년 개봉판) 많은 사람들이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으로 꼽는 <중경삼림> 전단. 1995년 첫 개봉 당시의 전단으로, 자잘한 이미지를 지저분하게 쓰지 않고 여백을 과감하게 활용하며 작지만 가독성을 높인 텍스트 운용 등 90년대 중반 무렵 '잘 만들어진 전단'의 모범적인 사례라 할 만 하다. 전단 안쪽면. 이렇게 펼쳐놓고 봐도 단일 페이지로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는 준수한 편집이 눈에 띈다. 많은 사진...
2014/08/07 02:01 EST's nEST / EST -
그 사람 추기경- 2014.8.5.롯데시네마 영등포 시사회로 관람한 <그 사람 추기경>은 굉장히 투박하다. 상당한 기간에 걸쳐 촬영된 영상의 질은 들쭉날쭉하며, 노이즈가 잔뜩 들어간 육성 파트 중간중간 사진이라도 삽입되는 동안 잠깐 소리가 잦아들기라도 하면 뭔가 툭툭 끊기는 느낌이고, 내용 연결을 위해 삽입된 연출 컷들은 솔직히 되게 촌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2009년 선종한 고 김수환 추기경의 말년에 집중한 이 다큐멘터리를 보...
2014/08/07 01:17 EST's nEST / 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