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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DOCUMENTARY of AKB48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의 일본판 전단. (아 제목 길구나...) AKB48에 대해서는 사실 잘 아는 바가 없는지라 딱히 덧붙일 이야기는 없는데, 이 다큐멘터리의 제작자가 이와이 슌지 감독이라는 데 눈길이 간다. 나 같은 작품을 떠올려 보면, 과연 어떤 식으로 다큐멘터리에 간여했을 지 궁금하기도 하다. 찾아보니 이후 AKB48의 뮤직비디오 연출도 맡는다는 듯.
2011/01/07 21:30 EST's nEST /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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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왓치맨 (한국판)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암울하지만 이색적인 히어로물 [왓치맨]의 한국판 전단.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히 인상깊게 본 작품으로, 간혹 정말 강렬한 인상의 작품에 대해서는 정리되지 않은 단어가 머릿속에 가득 차올라 정작 감상평을 못 적고 넘어가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 [왓치맨]도 그런 부류에 속한다. 일단 전단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이쪽은 정확한 개봉일정이 잡히기 전에 배포된 티저 ...
2011/01/07 14:07 EST's nEST / EST -
오늘의 잡상: 110106 - 날이 꽤 쌀쌀합니다. 집 쪽이 아침엔 그늘이 지는 편이라 한층 더 춥게 느껴지는데, 출근을 위해 큰길 하나만 건너면 햇볕이 곧잘 들고 이내 날이 풀린 듯한 느낌마저 다는지라 '오늘도 속았군'이라고 되뇌이곤 하지요. 물론 요즘은 길을 건너건 말건 일관된 추위가 계속되는지라 속을 일은 별로 없습니다만, 평소엔 겨울에도 조금만 껴입으면 답답하게 느끼거나 난방이 잘 되는 지하철 등에...
2011/01/07 01:34 EST's nEST / EST -
[전단지] 토일렛 (일본판/한국판) [요시노 이발관], [카모메 식당], [안경]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신작 [토일렛]의 전단. 이번에는 캐나다의 한 가정을 배경으로, 동양인 할머니와 서양인 손자 손녀의 조금 독특한 조합의 가족 이야기라고 한다. 이런 스타일의 편집은 일본 영화 전단에선 그리 드물진 않은 편인데, 군데군데 좀 툭툭 박히듯이 들어가 있는 패턴 스타일의 문양이 영화의 배경과도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 ...
2011/01/06 14:10 EST's nEST / EST -
[전단지] 투어리스트 (일본판/한국판)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의 공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투어리스트]의 일본판 전단. 한장짜리로, 우리나라 전단에 쓰인 이미지와 동일한 것이 메인에 적용됭었다. 전체적으로 딱히 특기할 만한 요소는 없고 그냥 무난한 스타일. 우리나라판 전단 겉면. 앞면은 일본판과 편집 위치마저 거의 동일한데, 상단 카피가 각각 '그녀를 만난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화려한 여행자에게는 위...
2011/01/05 14:23 EST's nEST / EST -
[전단지] 꿀벌 하치의 대모험 (일본판) 우리나라에서는 [꿀벌 해치의 모험]으로 방영된 바 있는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오래전 작품을 리메이크한 [꿀벌 하치의 대모험] 일본판 전단. 우리나라에서도 곧 개봉이 결정되어 홍보용 이미지나 보도자료가 제법 돌아다닌지라 지금쯤이면 전단도 나왔겠거니 했는데, 어찌된 셈인지 기웃거리는 극장마다 아직 전단이 보이질 않아서 일단 일본판부터 따로 올린다. 먼저 한장짜리 전단은 다분히 ...
2011/01/05 14:14 EST's nEST / EST -
'초기동대장군' 작업중?? 오래간만에 창고에 쳐박혀있던 녀석들중에 하나를 개봉했습니다....^^;이번에 만든 녀석은 '초기동대장군'!!굉장히 오래간만에 재판했지만, '다색멕기'를 '스티커'로 변경해버린 비운의 제품이긴한데, 개인적으로는 나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 녀석이죠....^^;박스가 큰만큼 부품도 많지만, 크기가 큰 부품이 있는거지, 전체적인 부품수가 많은건 아닙니다.덕분에 생각보다는 금방 완성할수 있었...
2011/01/04 14:47 하비메이커 / 하비메이커 -
[전단지] 타운 (한국판/일본판) 곧 개봉 예정인 벤 애플렉 주연의 최신작 [타운]의 한국판 전단. 향년 64세로 세상을 떠난 피트 포슬스웨이트가 출연하는 작품인지라 조의 차원에서 부랴부랴 찾아 올린다. (유작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IMDB에 의하면 2011년작으로 등재된 라는 코미디 작품이 하나 더 남아있다) 보스턴을 배경으로 한 범죄영화로, 벤 애플렉이 은행강도단의 리더로 나오는 듯. 작품에 대해서는 괜찮은 평이 많고...
2011/01/04 13:45 EST's nEST / EST -
▶◀[謹弔] 피트 포슬스웨이트 (1946~2011)
제가 좋아하는 영국 배우 피트 포슬스웨이트의 부고입니다. 향년 64세, 몰랐는데 암 투병중이셨다는군요. 필모그래피를 언급하자면 끝도 없지만, 우리나라에선 [브래스드 오프]나 [유주얼 서스펙트]로 잘 알려져 있지요. 전 등에 새겨진 십자가 문신이 인상적이었던 바즈 루어만 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렌스 신부 역과, 온순한 성격에 어쩔 줄을 몰라하면서도 막상 활을 들곤 백발백중으로 ...
2011/01/03 23:38 EST's nEST / EST -
새벽 출정호의 항해- 2010.12.18.메가박스 동대문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를 바라보는 시선은 좀 복잡하다. 아주 어렸을 때 TV에서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애니메이션을 정말 우연히 접하고 '아니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게 있다니!'하며 즐거워했던 놀라운 만남 이래로 꽤나 좋아했던 게 사실이지만, 나중에 원작을 읽어 보곤 그 세계관과 아동문학 특유의 맛에 매력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지나치게 노골적인 기독교적 세계관에 살짝 부담...
2011/01/02 22:33 EST's nEST / 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