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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 LL' 구입했습니다~! 몇주전부터 계속 고민하고 있던 '3DS LL(+ 몬스터헌터 3(tri)G)'를 결국 구입했습니다!'루리웹 중고장터'나 '중고나라'에서 구입하면 좀 싸다고는 하던데, 쓸만한 매물이 눈에 안띄어서 결국은 '국전 한우리'에서 구입했습니다.고민하던 중에 가격이 조금은 내려갔는지, 예상했던 금액보다 싸게 구입했습니다.'중고장터'가 싸다고는 하던데, 진짜로 어쩌다 한번 운좋게 싼 매물이 나오는걸 제외...
2013/06/22 19:22 하비메이커 / 하비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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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견무적 양영순의 SF웹툰 <덴마>가 안정적으로 세계관을 확장/정리해 가면서 작가의 구작까지 한데 아우르고 있는 가운데, 오래전 야심차게 손댔던 <철견무적>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이사 도중 오래된 책을 발견했는데 나름 덴마 팬인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자료 차원에서 올려본다. 출처는 양영순의 출세작인 <누들누드>와 관련한 월간 코믹테크 1997년 8월호(창간호)의 인터뷰와 작업...
2013/06/22 13:18 EST's nEST / EST -
다람쥐의 최후 이사 준비로 근 10여년만에 집을 뒤집는 중인데, 해도 해도 끝이 안 나는군요. 집이 집(家)이 아니고 집(.zip)이었어... OTL 도토리 호두 밤마냥 이것저것 꽉꽉 눌러 차곡차곡 쟁여놓고 산 거야 내 업보라고 쳐도... 그 와중에 물티슈 싸게 샀다고 좋아라 페달밟고 오다가 뜯지도 않은 담배 흘리는 삽질은 또 뭐람. 아놔 잉잉잉 ㅠ ㅠ
2013/06/19 22:23 EST's nEST / EST -
쥬라기 공원 3D- 2013.6.18.CGV왕십리 상업영화의 시각효과에 있어서 특정한 작품 전/후로 확실히 선을 그어버린 작품 중에서, 적어도 내 세대에서 실시간으로 그 광경을 목도한 것으로 나는 두 작품을 꼽는다. <터미네이터 2>와 <쥬라기 공원>이다. <터미네이터 2>는 91년 대학 새내기 시절 극장에 앉아 가히 새로운 경지를 경험하며 짜릿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93년의 <쥬라기 공원>은 극장에서 관...
2013/06/19 17:50 EST's nEST / EST -
'[D 스타일] 데스사우러' 조립! 얼마전 'WAZ 행사'에서 상품으로 받았던 'D스타일 데스사우러' 입니다.'콘테스트 기간'도 돌아왔는데, 아무래도 큰걸 작업하기는 힘들듯해서, 우선 눈에 띄는 작은 녀석을 골라봤습니다.어짜피 '오리지날 개조조이드'는 아이디어가 딸려서 못만들테니, 공식설정에 있는 '바리에이션'중에 한가지를 고를 생각입니다.'신대전'에 등장하는 '바리에이션'은 '블러디 데몬'과 '블러드 데스사우러'.이...
2013/06/17 23:11 하비메이커 / 하비메이커 -
'판타지 스타 포터블'을 시작했습니다. '갓이터 버스터'는 '엔딩'이후 추가되는 '아라가미(몬스터)'는 최소한 한번씩 다 잡아봤기 때문에, 이쯤에서 그만두고, 새로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세가 게임'중에서는 꽤 오랫동안 시리즈가 이어져가고 있는 '판타지 스타 시리즈'중에서 'PSP'로 처음 나왔던 '판타지 스타 포터블' 입니다.'PSP'로는 이후 '판타지스타 포터블2', '판타지스타 포터블2 인피니티(포터블2 + 추가 시나리오)'가 ...
2013/06/16 13:44 하비메이커 / 하비메이커 -
맨 오브 스틸 이후
이전에는 혼용되던 '강철남'과 '철서방'의 용법이 확실히 구분될 것 같은 느낌.
2013/06/15 03:54 EST's nEST / EST -
애프터 어스- 2013.6.12. 메가박스 신촌 10년쯤 전에 있었던 이야기 한토막. 사무실 골목 어귀에서 아이 하나가 오도 가도 못하고 있었더랬다. 심부름이라도 나왔는지 뭔가 비닐봉지 하나를 들고 골목을 지나가려는데, 어느 집 대문 앞에서 개가 막 짖어대고 있는 것이다. 몸집도 그리 크지 않은 개였지만 하도 위세가 사납게 짖어대니 아이가 겁을 먹은 모양이었다. 겁이 난 나머지 개 앞을 빨리 지나가려고 순간적으로 냅다 뛰려다 ...
2013/06/13 01:29 EST's nEST / EST -
월드 워 Z- 2013.6.11.롯데시네마 에비뉴엘 <월드 워 Z> 시사회 감상을 정리하기 전에 먼저 짚고 넘어갈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세계대전 Z>를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전 정보랄까 하는 건 둘째치고 원작에 기대어 딱히 큰 기대를 두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두번째는 내가 워낙에 좀비물 자체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두 가지를 전제로 하고 평가하는 <월드 워 Z>는, '무난하게 즐길 만한 블록버스터 영...
2013/06/12 01:05 EST's nEST / EST -
맨 오브 스틸- 2013.6.10.CGV 왕십리 (시사회) 정오를 기해 엠바고가 풀린 관계로 정리하는, <맨 오브 스틸>의 감상이다. 단상의 나열 형식으로 늘어놓았던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적어 볼까 한다. (늘 그래왔듯이 내용 누설은 피하고 있으나, 영화 내용에 대한 직간접적인 정보가 있을 지 모르니 사전정보에 민감한 분들은 피해 가는 것도 좋겠다) 영화는 널리 알려졌듯이 슈퍼맨 시리즈의 '리부트'를 전제로 하고 있으며, 슈퍼맨...
2013/06/11 16:25 EST's nEST / 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