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홍콩 전자전 관람을 목적으로 연구소장님과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사진을 빨리 정리해 올려야지 하면서도 이제 1년쯤 지나 올리는게 습관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것이다보니 비행기표 싼거 해줘서
출발이 새벽 출발이었습니다.
저가 항공인 홍콩 익스프레스 였는데 비행 내내 진동에 소음이...
하필 제자리 위에 스피커가 고장이라 스피커 웅 소리까지 더해져서 정말 괴로웠습니다.ㅡㅡ
다른건 몰라도 비행기는 싼거 안타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쭉 사진을 올리며 간단한 설명만 붙이겠습니다.

가방은 맥포스 팔콘 하나로 간단하게 갔는데, 2~3일 일정에 간단하게 가기는 좋았습니다.

홍콩 공항에 이소룡 관련 전시물

시내로 가는 공항버스 타는 곳 모습

공항 버스로 숙소 까지 가는 중에 찍은 사진들 입니다.

숙소 근처 풍경.

숙소 근처에 유명한 일본식 덧밥집인 YOSHINOYA 에 한식당에 아웃백 까지 있어 먹는거 해결은 어렵지 않았겠지만... 정작 저기는 한번도 안갔습니다;;;

숙소 건물 입구

숙소건물 에어콘 실외기에 의문의 빨간 스위치 하나... 저거 용도를 알고 싶더군요.

홍콩은 땅이 좁아 건물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공간이 좁습니다.

숙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 저렴하면서 한국말이 통하니 괜찮았습니다.

건물벽에 도마뱀이 기어다녀서 신기해서 한장

현지 식당에 구운 돼지고기가 들어간 메뉴는 어지간하면 실패가 없는듯 합니다.

홍콩에서 유명한 허유산 망고주스.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 합니다. 망고 젤리도 추천 합니다.

침사추이쪽 스타페리 타는곳 근처 풍경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 컨벤션 센터로 가는 도중에 침사추이 쪽을 찍은 사진

컨벤션 센터 구조를 보여주는 모형

규모가 큽니다.

컨벤션 센터 스타페리 타고 내리는곳

홍콩섬에 왔으니 딤딤섬에 갔습니다.

트램타고 홍콩섬 구경

트램 종착지에 시장이 있어 구경 했습니다.

차 한잔에 갈증을 해결하고 다시 침사추이로

너츠포드 테라스도 잠깐 구경하고

숙소에서 간단하게 한잔

스미노프 아이스인데 블랙이라고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게 있어 마셔 봤습니다.

숙소 근처 이슬람 사원

빅버스 투어 타러 가는 길에 있길레 몇장

구룡반도쪽 빅버스 투어를 했습니다.

위 사진들은 빅버스 투어를 하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빅버스 투어를 한코스만 계획 하신다면 홍콩섬 빅버스 투어를 추천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타기전 하늘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홍콩 전자전 관람을 목적으로 연구소장님과 짧은 일정으로 빡빡하게 다녀왔지만

시간을 쪼개서 구경도 하고 괜찮았습니다.

추석 지나고 홍콩 전자전 할 때 쯤이 홍콩 날씨는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홍콩은 몇번을 가도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홍콩 전자전 관람 출장이었지만 여행 처럼 기록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