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락 시리즈 3번째인 금색의 해머 록 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마스킹하기 정말 지겹네요. ㅡㅡ;;;

#. 사용한 도료
-. 락카 계열 : 메탈릭 블랙, 메탈릭 골드, 클리어 오렌지, 클리어 엘로우
-. 에나멜 계열 : 블랙(반광), 티타늄 실버
-. 마감제: 반광슈퍼클리어, 유광슈퍼클리어

#. 에어브러쉬로 작업했습니다.

#, 어깨에 사용된 데칼은 예전에 모동호회에서 판매하던 커스텀 데칼을 썼습니다.

#. 도색
-. 몸체와 어깨부분 방패 : 메탈릭 블랙으로 전체 도색 -> 마스킹 -> 메탈릭 골드 + 클리어 엘로우 + 클리어 오렌지 -> 유광슈퍼클리어
-. 플랙시블 부스터와 무장류 : 메탈릭 블랙으로 전체 도색 -> 티타늄실버로 부분 도색(붓) -> 블랙으로 부분도색(붓) -> 반광 슈퍼클리어

제 개인적인 취향상 패널라인(먹선)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데칼도 최대한 적은수만 사용했습니다.

금색에 대한 계획이 많았었는데, 아에 클리어 도료를 조색을 해서 쓰는 방법에 있길레 해봤는데...
메탈릭 골드를 써서인지, 밑색이 메탈릭 블랙이어서 인지 원하는 색은 얻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마감제를 뿌리니 광이 확~ 죽어서... ㅜㅡ
조금 무거운 금색을 칠해보자는 생각은 성공이었지만, 금색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실버 -> 골드 + 클리어 엘로우 -> 클리어 엘로우 + 클리어 오렌지 (오버코트) 로 해봐야 겠습니다.

플랙시블 부스터도 셋트로 도색을 해봤습니다.















다섯번째 사진이 원래 색과 가장 근접하게 나온 사진입니다.




해머 록 시리즈 3기를 모아놓고 찍어봤습니다.


#. 간단 설정

통상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금색은 황제전용으로 되어있으나,
금색의 해머락은 황제가 직접 지정한 에이스 파일럿에게 하사되어 사용되어졌다.
적국에는 황제전용으로 정보를 흘려서 전장에서 혼란을 일으키게 만드는 심리전에 이용되었다.
황제가 금색의 해머락을 탑승한 기록은 없다.
위의 사실은 전쟁이 끝난 후에야 알려졌다.
황제전용이 아니라지만, 단 한대만 만들어진 커스텀 기체로 성능은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모두 뛰어났다.

P.S. : 팔부분에 캡이 빠진것을 나중에야 발견했지만, 다시 찍기 싫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