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탄속측정기를 양산(?) 하였습니다.







주말에 모여서 작업하기전에
일단 집에서 최대한 작업을 했습니다.
거의 일주일내내 쭈그리고 작업하니 힘들었습니다;;;







운명의 D-DAY
철쟁이 사무실에 모여서 노동집약적 가내수공업 돌입! ^^

토요일 아침 9시정도부터 시작하여 다음날 낮 12시에 끝났습니다.
잠도 안자고 24시간 이상을...

사실 철쟁이가 토요일 밤12시 정도까지 하고 자고나서 다음날 하자는걸
이왕 시작한거 끝장을 보자고 그냥 강행을 했습니다;;;

100개도 안되지만,
몇사람이 짧은 시간에 일일이 손으로 다 만들려니 역시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더군요.
그래서, 노동집약적 가내수공업이라고 말합니다.^^;

일이 좀 커져서 고생했지만,
오랜만에 땜질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해준 제품입니다.

다시 만들 계획도 없고, 다시 만들고 싶지도 않네요.^^

사용자 손에 넘어간 제품들이 오래오래 잘 작동해 주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