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집합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서 무척 피곤했습니다. 졸려~

그래도 게임을 위해!!!



군인을 습격하는 좀비! 생물재해! ^^;



역시 사진은 연출하지 않는 실제상황이 제일 잘나오네요.



일단 돌격해서 자리잡고,



주위를 살핀다음



조준하고 사격준비! 파이어~


언제 기회가 될지 알 수 없는 시가전이라 좀 무리해서라도 참가하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주무장은 근거리에서도 부상위험이 적은 탄속이 낮은 전동권총을 사용하였습니다. 안전제일!

오토나인 무식커스텀을 잘 써먹었습니다. (다른말로... 소원 풀었습니다.^^)

유탄을 써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가스 넣다보니 눈물이 나왔습니다.ㅜㅡ 너무 많이 먹어요~

유탄으로 적을 아웃시키기는 힘들었지만, 진격을 막고,공포(?)를 주는 효과는 탁월했습니다.
실내에서 쏘니 소리가 정말 크더군요. 대포소리가 납니다.

지형 활용을 제대로 못한게 아쉽네요. 역시 가끔하는 시가전이라... 감이 떨어지는듯...

늦더위에 지치고, 간만에 그것도 졸린몸으로 뛰려니 힘들었지만,
큰 사고도 없었고, 재미있는 시가전 이었습니다.

재개발 공사에 들어가서 아쉽게도 이번 게임을 마지막으로 필드는 더 이상 사용은 못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