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구동에 관련된 기어박스와 연결부위는 모두 제거합니다.

#. 앞다리 부분.





모터구동축 자리에 프라파이프와 엘로우서브머린 볼조인트로 가동부를 만듭니다.

관절부분의 축은 원래것을 그대로 두고 사포질로 지름만 조정합니다.





빨때로 어느정도 안을 채우고, (무게를 줄이고 퍼티사용량을 줄임)

퍼티로 메꾸어 모양을 잡습니다.





관절 구동축과 만나는 지점에는 보크스 MM유닛을 사용하였습니다. 일종의 폴리튜브입니다. (진한 회색부분)

관절 구동축을 잡아주는 역활로 폴리부품등 대치가 가능한것이면 어느것이든 가능합니다.

퍼티로 메꾸어 모양을 잡고, 뚫린 부분은 가공하다 남은 재료들로 어느정도 모양을 내줍니다.





발목부분도 원래 구동축을 이용하며,

발과 만나는 구동부는 엘로우서브마린 볼조인트를 사용합니다.

퍼티로 메꾸어 모양을 잡습니다.







앞발부분은 연결부를 다 제거하고,

엘로우서브마린 볼조인트를 넣어주었습니다.

볼조인트를 그냥 붙이면 강도에 문제가 있어서 아래쪽은 모양도 잡을겸 퍼티로 메꾸어 줍니다.

분해,조립이 되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앞다리와 앞발의 연결모습입니다.

볼조인트로 연결되어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 뒷다리 부분.









앞다리와 마찬가지로 모터구동축 자리에 프라파이프와 엘로우서브머린 볼조인트로 가동부를 만듭니다.

관절부분의 축은 원래것을 그대로 두고 사포질로 지름만 조정합니다.

빨때로 어느정도 안을 채우고, (무게를 줄이고 퍼티사용량을 줄임)

퍼티로 메꾸어 모양을 잡습니다.





관절 구동축과 만나는 지점에는 보크스 MM유닛을 사용하였습니다. 일종의 폴리튜브입니다. (진한 회색부분)

관절 구동축을 잡아주는 역활로 폴리부품등 대치가 가능한것이면 어느것이든 가능합니다.

뚫린 부분은 퍼티로 메꾸어 모양을 잡습니다.





발목부분도 원래 구동축을 이용하며,

발과 만나는 구동부는 엘로우서브마린 볼조인트를 사용합니다.

퍼티로 모양을 잡습니다.





뒷발부분은 앞발과 동일하게 연결부를 다 제거하고,

엘로우서브마린 볼조인트를 넣어주었습니다.

볼조인트를 그냥 붙이면 강도에 문제가 있어서 아래쪽은 모양도 잡을겸 퍼티로 메꾸어 줍니다.

분해,조립이 되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앞발과는 볼조인트의 위치와 각도가 다릅니다.



뒷다리와 뒷발의 연결모습입니다.

볼조인트로 연결되어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몸체 부분.









기어박스를 제거해서 생긴 뚫린 부분은 프라판으로 막습니다.

그리고, 다리부분 구동축을 위하여 엘로우서브마린 볼조인트를 붙입니다.

볼조인트를 붙일때는 프라봉(또는 런너조각)과 퍼티로 튼튼하게 고정을 시킵니다.

배부분은 원래있던 배부분의 배터리 커버를 가공해 붙여줍니다.

나머지 부분은 프라판을 붙여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배부분이 홀쭉해져서 보기가 좋아집니다.

퍼티와 디테일업 부품으로 적당히 빈공간에 모양을 내줍니다.



목부분은 원래의 연결부를 없애고

폴리부품을 붙입니다. (적당한거면 어떤것이든 가능)



머리부분 역시 원래의 연결부를 없애고 폴리부품으로 구동부를 붙여줍니다.

폴리조인트를 사용하였는데, 적당한 것이면 어떤것이든 가능합니다.



머리와 몸체가 연결된 모습입니다.



눈부분 LED 장착을 위하여

몸체에 배터리홀더, 저항, 스위치를 설치합니다.

배터리는 약간의 분해만 하면 쉽게 교체가 가능하도록 위치를 잡았습니다.



가는전선 끝에 붙은 조그마한 것이 LED 입니다. (Chip LED)

작아서 잘 안보이실지도...

LED가 작아서 LED 장착하고도 파일럿을 태우기가 가능합니다.

일반 LED를 써도 되었겠지만, 도전정신 이랄까요.^^



가조립 후 LED를 켜본 사진입니다.

작은 Chip LED를 사용하여서 눈부분만 환하게 들어오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 제작기 마무리.

최대한 자세히 사진을 남긴다고 하다보니 많아졌습니다.

최대한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하게 작업을 했습니다.

보시면 원래꺼와 비교해서 대충 어느부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아실겁니다.

원래 시작은 관절만 개조해서 가동왕을 만들자 였는데,

배부분이 마음에 안들어 바꾸고, 앞다리의 비어버리는 부분을 메꾸고... 그렇게 작업이 추가되서 대공사가 되었습니다.

1축 관절들은 보크스 MM유닛을 사용했는데, 이건 폴리튜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외에 관절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엘로우 서브마린 볼조인트를 사용하였습니다.

가조립를 계속 해가면서 가장 좋은 포즈가 나오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사용한 재료들은 제가 가지고 있었고 써봤던 것들일 뿐이고,

적합한 재료가 있다면 어떤거로든 작업이 가능합니다.

욕심이 점점 불어나 시간만 자꾸 보내게 되고, 나중에는 완성도도 떨어지더군요.

역시 과유불급 이라고, '적당' 한게 좋습니다. ^^

라이거 제로로는 이제 다시는 가동개조 작업은 하기가 싫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