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에서 신세를 졌던 지인의 집근처 아파트 아침 풍경
이불을 널어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아파트 구조가 우리와는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인의 집 근처 마트앞.
역시나 자전거가 많습니다.
일본어만 아니면 한국의 어는동네 처럼 보입니다.
지인이 사는 동네.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모습.
오다이바를 일주하는 전철안 입니다.
운전자가 없는 자동운행 전철이라 맨앞에 앉아서 전방을 보며 타고갈 수 있습니다.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왜 레인보우 브릿지인가 했더니만 밤이되면 무지개색으로 조명이 빛난다고 하더군요.
돌아다니다 자주 보이는 고양이택배(?) 간판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빅사이트
팔레트 타운에 도착. MEGA WEB, 대관람차 등이 있는 곳이라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이 아래부터는 MEGA WEB에 있는 자동차 전시장입니다.
자동차에 큰 관심이 있는건 아니지만, 볼만한게 많아 재미있더군요.
대관람차. 상당히 큽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타볼만 하겠더군요.
아래부터는 MEGA WEB에 있는 토요타 유니버셜 디지안 쇼케이스 입니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디자인에 제품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트럼펫 연주를 한다는 로봇이더군요.
가장 흥미로웠던 탑승형 로봇
아래부터는 비너스 포트 입니다.
토토로에 나오는 고양이 버스 모양의 휴식처가 있더군요.
여기는 헬로우 키티 파라다이스~ ^^;;;
키티를 좋아하는 지인이 생각나서 차마 들어갈 용기(?)는 없어서 밖에서 몇장 찍었습니다.
비너스 포트 안은 베니스 풍으로 꾸며져있고,
쇼핑가와 식당등이 있습니다.
특히 가운데 있는 분수는 다양한 조명 효과로 장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펭귄. +_+
딱히 끌리는 디자인이 아니라 구입은 안했네요;;;
비너스 포트 지하에 각종 자동차들을 테마 전시해놓은 곳이 있더군요.
분위기도 괜찮고 다양한 차들이 있습니다.
뜻하지 않게 들로리안 발견. 실물을 직접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자동차 관련 상품들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자동차 좋아 하시는 분들을 가보시면 활짝 웃음이 나오실 겁니다.^^
더 내려가면 F1 등의 경주용 자동차 관련된 전시장이 있습니다.
오다이바에서 나오는 길에는 앞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후지 TV 건물. 무척이나 특이합니다.
대체적으로 오다이바의 건물들은 특이한게 많습니다.
어쩐지 마음에 들어서 찍어본 오다이바 근처의 주택가 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 아래를 통과해서 이동
특이한 시계.
알고 봤더니 저기에 무슨 디자인 회사가 있다고 하더군요.
예전부터 일본에 가면 꼭 가봐야지 했던 아키하바라...
원래는 고등학교때부터 전자를 전공하면서 이 곳이 전자 제품으로 유명했을때 와보고 싶었지만,
세월이 너무 흘러 변해버린 아키하바라를 오게 되었습니다.
전자엔지니어들의 성지가 어느사이 오타쿠들의 성지로... ㅠㅠ (요즘은 오타쿠의 성지도 다른 곳에 내주었다고 하지만...)
아키하바라는 대충 둘러보고 모형점들에서 살만한거 있나 찾아보느라 사진은 없습니다;;;
사람도 많고, 활기찬 동네였습니다.
밤에 빛나는 도쿄 타워는 정말 볼만 하더군요.
도코 타워까지 가기는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시간도 늦기도 했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피곤하기도 했고요.
둘째날은 가져갔던 도쿄 소개 책자에서 대충 찍어둔 곳을 돌아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