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처럼 사진 정리해서 올리는게 엄청 늦습니다. (1년이 넘었으니 심하게...)

작년 3월에 회사 전시회 출장 때문에 독일 쾰른에 다녀왔습니다.(3월 19~26)

쾰른 까지 16시간 정도 걸려서 새벽에 출발을 했습니다.

다시 놀러 가라고해도 못갈듯 합니다;;;


쾰른은 직항이 없어 프랑크프루트에서 독일 국내선으로 갈아타서 쾰른으로 가야 합니다.

프랑크프루트 공항은 국제 공항이라 테러 위협에 시달리는 유럽답게 보안 검색이 까다롭습니다.


독일은 이민자가 많아 크고 작은 범죄가 많습니다.

대중교통을 탈때는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 출장의 에피소드라면

원래는 배를 개조한 호텔이 숙소 였는데,

호텔이 고장나서(;;;) 오지 못해서 숙소 때문에 좀 고생을 했습니다.


사진을 쭉 올리고 이야기를 중간중간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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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간 비행기편는 루프트한자 입니다. 아무래도 독일을 가려면 루프트한자 가 무난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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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기내식도 먹고,

와인도 마시고,

동영상도 보고 해도 정말 시간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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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공항에서 전철 타고 시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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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임시 숙소였던 어느 호텔... 이라지만 모텔급 입니다.

화장실이 환기가 잘 안되서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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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쾰른 대성당 잠깐 사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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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쾰른 중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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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쾰른 중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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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시간은 거의 없어서 쾰른 대성당은 잠깐 시간을 내서 후다닥 돌아 봤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둘러 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놀러간건 아니니 그나마 볼 수 있었던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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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대성당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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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중앙역 근처의 라인강변 입니다.

네 그 라인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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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까지 와서 햄버거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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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장을 가는 중간에 다리를 건너면서 쾰른 대성당과 쾰른 중앙역을 찍었습니다.

중앙역 바로 옆에 대성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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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전철길 옆 철조망에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가 있더군요.

어딜가나 연인들 하는건 다 비슷비슷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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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장 입구 입니다.

IDS 라는 치과 관련 장비 전시회 인데,

2년마다 열리는 아주 큰 규모의 전시회 입니다.

규모가 커서 자세하게 다 보려면 몇 일도 부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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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부스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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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였던 이비스 호텔.

홍콩에 여행 갈때도 이비스 호텔이 숙소였는데 참 인연이 있는 호텔 체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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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변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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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 협력사의 소개로 독일 전통 식당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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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통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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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맥주를 안마시지만,

독일에 왔으니 한잔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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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식당 답게 고풍스러운 실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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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독일 전통식 학센(독일식 족발)을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맥주와 학센을 먹었으니 독일에 온 목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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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호텔 근처 한식당을 갔는데...

맛이... 없더군요. ㅡㅡ

그냥저냥 기름진 음식이 아니었던게 위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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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변 풍경.

호텔 주변에 한국식 음식점이 몇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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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퓨전 음식점??? 이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초밥이 무지하게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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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변거리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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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약간 외곽의 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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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선상 레스토랑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독일 현지 협력사 소개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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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이 기름져서 콜라는 필수 였습니다.

레몬을 넣어주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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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레스토랑 분위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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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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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 국내에서는 보통 모 데킬라가 유명한데,

독일에서는 이 데킬라가 유명 하더군요.

한병 사오려다가 못 사왔는데,

다행히 국내에서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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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레스토랑만 있는게 아니라 클럽도 있었습니다.

파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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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쉬움에 쾰른 중앙역 근처에 번화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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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의 소개로

Gaffel by the Cathedral 이라는 음식점에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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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뉴 였는데,

왼쪽부터 아이스바인, ???, 소세지, 학센 입니다.

푸짐하고 맛도 있고 독일 다운 음식에 독일 다운 음식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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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대성당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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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공항을 시작으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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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6시간 정도 걸리는 돌아오는길...

피곤하기도 하고... 힘들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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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기간 내내 수고해준 제 작은 가방 입니다.


독일은 유럽이라 여러가지로 다르더군요.

그래도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비슷 한듯 합니다.


너무 멀어서 다시 가라고 해도 못 갈듯 하네요.


태어나서 가장 긴 비행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