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윤리시간에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공고에다가 윤리 선생님이 특이하셔서 수업시간에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죠.

사랑에 관하여...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서로 장래까지 약속을 했었지요.

그러다 여자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많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그만 손가락 하나를 잃어 버렸지요.

남자는 병원에 와서 위로를 하며,

또 오겠다고 하고 갔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찾아오지 않고, 연락도 끊겼습니다...

..................

짧은 이야기 이지만, 많은걸 생각하게 했었습니다.

남자가 사랑했던것은 그 여자의 손가락 이었을까요?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사랑을 증명하며, 말로 표현이 가능할까요.

사랑하는 사람... 그대로를 사랑 하는 것일까요?

'그대가 단지 그대 이므로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런게 사랑일까요?

'뭐~ 서로 가볍게 만나 즐기면 되지~'... 요즘 이런다지만...

인간으로서 살아가며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요?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모든걸 감싸주며...
(나머진 기억이 안나네요...)

인간이 살아가며, 사랑이 왜 중요 할까요?

모든 의문과 질문의 답은 여러분에 것입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