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벤처와 인터넷이 뜰때 사람들은
'야. 인터넷 쪽으로 가봐. 수입좋다고 하더라'
'자바를 배워. 그거만 배우면 앞으로 먹고 살기 좋아'
'벤처에 들어가서 스톡옵션 받아서 한몫 챙기는 거야'
이때가 코스닥이 200이 넘던 꿈같던 시절...
그리고, 한동안
'국제화란다. 외국계 회사 다니면 좋아. 영어 배워'
'영어만 배우면 대우가 달라진데'
한국말도 다 알기 힘든데, 영어 배우라고 난리였다.
이제는
'중국이 커지고 있어. 빨리 중국어를 배워야 될거야.'
'중국이 미국보다 커진다고 하더라. 이제는 중국이야.'
'중국가서 터를 잡아놓는거야.'
거참...
웰빙이다 몸짱이다 반신욕이다. 뭔 붐만 일면 이리 우루루~ 저리 우루루~ ...
모르겠다.
난 태어나서 지금까지 땜쟁이였다. 그리고, 땜쟁이로 죽고싶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땜쟁이는 땜밥을 먹고 살아야 한다.
땜쟁이 - 전자 엔지니어,
전자 엔지니어의 길은 별로 좋지 않다.
'돈은 적게 받고, 머리는 무지하게 아프고, 신경많이 쓰고, 누가 알아주는 멋진 직업도 아니고,
프로젝트 잘되도 누구에게 말 한마디 받기 힘들고, 결국 자신의 목숨을 깎아먹고 물건을 만들어내는 직업'
이라 표현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길을 간다.
돈을 많이 못번다고해도, 폼나지 않는다 해도.
세상에 이리저리 흔들리기 보다 한길을 꾸준히 가고싶다.
사는데는 '만약...' 이란 없다고 한다.
어찌살든 한 평생 사는거, 내가 가고픈 길을 가고 싶다.
'야. 인터넷 쪽으로 가봐. 수입좋다고 하더라'
'자바를 배워. 그거만 배우면 앞으로 먹고 살기 좋아'
'벤처에 들어가서 스톡옵션 받아서 한몫 챙기는 거야'
이때가 코스닥이 200이 넘던 꿈같던 시절...
그리고, 한동안
'국제화란다. 외국계 회사 다니면 좋아. 영어 배워'
'영어만 배우면 대우가 달라진데'
한국말도 다 알기 힘든데, 영어 배우라고 난리였다.
이제는
'중국이 커지고 있어. 빨리 중국어를 배워야 될거야.'
'중국이 미국보다 커진다고 하더라. 이제는 중국이야.'
'중국가서 터를 잡아놓는거야.'
거참...
웰빙이다 몸짱이다 반신욕이다. 뭔 붐만 일면 이리 우루루~ 저리 우루루~ ...
모르겠다.
난 태어나서 지금까지 땜쟁이였다. 그리고, 땜쟁이로 죽고싶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땜쟁이는 땜밥을 먹고 살아야 한다.
땜쟁이 - 전자 엔지니어,
전자 엔지니어의 길은 별로 좋지 않다.
'돈은 적게 받고, 머리는 무지하게 아프고, 신경많이 쓰고, 누가 알아주는 멋진 직업도 아니고,
프로젝트 잘되도 누구에게 말 한마디 받기 힘들고, 결국 자신의 목숨을 깎아먹고 물건을 만들어내는 직업'
이라 표현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길을 간다.
돈을 많이 못번다고해도, 폼나지 않는다 해도.
세상에 이리저리 흔들리기 보다 한길을 꾸준히 가고싶다.
사는데는 '만약...' 이란 없다고 한다.
어찌살든 한 평생 사는거, 내가 가고픈 길을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