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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드] '환영준비' 디오라마 (2)

    (앞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현재 전개중인 <조이드 와일드 제로> 라인업에서 스나이프테라와 함께 가장 마음에 드는 물건인, 스티라코사우루스형 조이드 '스티레이저'. 처음 구상은 이거 두마리를 배치하는 정도였지만 작업이 계속되면서 생각이 곁가지를 쳐서... 고민 없이 결정한, 무난한 배색이긴 한데 결과적으론 구 '24조이드' 시리즈의 제국 라인업을 연상시키게 되었습니다. (여담...

    2020/09/06 05:40 EST's nEST / EST rss
  • [조이드] '환영준비' 디오라마 (1)

    3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조이드 와일드 콘테스트 2020 SUMMER' 출품용으로 제작한 디오라마입니다. 출품은 어제(9월 5일)로 마감되었고, 도색/개조부문 성인부로 참가했네요. 중간에 비가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통에 한달여의 소강상태도 있었지만, 마감 연장에 힘입어 기한에 맞춰 출품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조이드에 다시 관심을 갖고 시작한 게 이 블로그를 개설했던 2000년대 초엽인데(어...

    2020/09/06 05:25 EST's nEST / EST rss
  • [작업중] 조이드 디오라마 '환영준비'- pt8

    마감을 사나흘 앞둔 상태에서 어찌됐든 현 시점의 마무리를 할 순서입니다. 바닥이랑 구조물은 일단 이쯤에서 그치기로 하고... 느낌 보는 김에 출품용 사진 테스트도. 늘 쓰던 '배경 놓고 찍기'를 시도할 참인데, 배경 노릇을 해 줄 TV가 감당 못할 사이즈가 돼 버려서 좀 난감하군요. 전체 구성은 이걸로 대강 확정. 사람 위치는 쬐금 바꿀 지도 몰라요. 이 구도로 좀 멀리서 당겨 찍어볼...

    2020/09/01 22:47 EST's nEST / EST rss
  • [작업중] 조이드 디오라마 '환영준비'- pt7

    마감을 약 일주일 정도 앞둔 상태로 꾸역꾸역 진행중인 콘테스트 출품 작업입니다. 정리 들어가도 시원찮을 마당에 자꾸 생각이 곁가지를 쳐서, 작업량은 계속 늘어만 갑니다 으허하하하. 스티레이저 2기로 시작한 게 가논터스 하나 붙고 거기에 랩터도 붙고... 다시 한마리 더 붙어서 최종적으론 좀 복작복작해질 예정... 마지막에 좀 더 손을 보더라도 일단 현재 시점에서 한번은 작업이 마...

    2020/08/31 02:55 EST's nEST / EST rss
  • [작업중] 조이드 디오라마 '환영준비'- pt6

    여전히 진행중인 조이드 콘테스트 준비. 마감까지 일정이 슬슬 종반전에 접어들었으니 마무리 수순을 위해 점검 들어갑니다. 어설퍼도 당초 의도와는 대강 분위기가 맞춰진 것 같은 인형들. 일단은 음영만 줘 가며 분위기만 살펴봅니다. 최종 출품때 대표사진 연출해 보려고 했던 꼼수도 테스트해 봅니다. 언제나처럼 TV화면에 사진 띄워놓고 찍는 고전적인 방법인데, 덩치가 좀 되다 보니 각...

    2020/08/26 02:24 EST's nEST / EST rss
  • [작업중] 조이드 디오라마 '환영준비'- pt5

    당초 스티레이저 제작기로 시작했던 콘테스트 준비인데... 관성이 붙다 보니 이것저것 살이 붙어서, 더이상 '스티레이저 제작기'로 퉁칠 수는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작업명은 '환영준비'로 결정. 소재로 쓰일 녀석들 정비하는 동안 대강 구성된 베이스 위에 이것 저것 올려보며 분위기를 살펴봅니다. 명암채색이라고까지 할 건 못 되지만, 나름 음영 비스무리한 걸 연출하는 꼼수를 쓰면서 기...

    2020/08/26 02:14 EST's nEST / EST rss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20.8.4.메가박스 코엑스

    (영화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사전정보를 원치 않는 분은 유의해 주십시오. 아울러 지극히 개인적인 호평 일색인 점도...) <스타워즈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이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근 반년여간 극장에서 영화를 못 보고 있던 참에, 익스트림무비 GV단관에 초대되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관람했다. 8월이 되어서야 올해 두번째 영화를 본 셈인데, 오...

    2020/08/05 13:35 EST's nEST / EST rss
  • [작업중] 조이드 스티레이저(스티라코사우루스 타입)- pt4

    꾸역꾸역 가고 있는 스티레이저입니다. 싹 들어낸 등쪽은 전부 플라판을 잘라서 장갑을 새로 만들어 붙였고... 지루한 너트 붙이기는 여전히 계속. 너무 과했나 싶긴 하지만 뭐 그럭저럭인 머리 장갑. 사실 여긴 장갑판 형상을 다 갈아버리고 싶었는데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메인 무장도 채색 후 붙일 수 있게 어찌어찌 가공 완료. 처음 구상엔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난입한 가논터스. 여...

    2020/07/26 22:05 EST's nEST / EST rss
  • [작업중] 조이드 스티레이저(스티라코사우루스 타입)- pt3

    외장작업중이라 알몸(?)이 돼 있는 스티레이저들. 검정색이다보니 사진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 프레임 형태도 완성도가 꽤 높습니다. 지루하지만, 웨더링 할때 쯤이면 보람이 느껴지는 리벳팅 시작. 기껏 있던 거 밀어버리고 하나씩 따서 붙이고 있는 걸 아마 거울로 보고 있으면 되게 우스꽝스러워보일지도. 다리쪽 장갑 완료. 이거보다 한치수 작은 너트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럼 아마 태...

    2020/07/07 19:40 EST's nEST / EST rss
  • [작업중] 조이드 스티레이저(스티라코사우루스 타입)- pt2

    짬짬이 진행중인 스티레이저입니다. 기본 콘셉트가 '진을 치고 적을 기다리는 장면'을 상정한 거라서, 영격용 무장은 조금 신경써서 꾸며주고 싶은데 적당한 걸 찾는게 쉽지 않군요. 채색은 일전에 작업했던 토끼와 거북이 같은 느낌으로 갈 생각입니다만, 이때처럼 철물점 락카를 쓰진 않을 거라서 이렇게 거친 느낌은 안 나오지 싶네요. 일단 지금은 주구장창 외장 다듬는 중. 원기존에 몰...

    2020/07/03 10:13 EST's nEST / EST 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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