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 3부작 재개봉 확장판

    극장에 가면 러닝타임동안은 바깥세상 일을 잊고 영화에 몰두할 수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렇지가 않게 되었다. 늘어지는 부분도 아니고 요란뻑적지근하게 난리를 치는 대목에서조차 이따금 온갖 고민이며 사람에 대한 생각이 차올라와서 오히려 침울해지곤 하는 통에 영화를 .... 글 전체보기

    2017/02/11 09:54 EST's nEST / EST rss
  • 제 9회 하비페어 참가신청 완료

    패를 던졌으니 준비를... 이번에 짬짬이 만들 물건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이녀석들인데, 문제는 전에 없이 디프레스되어있는 상태인지라 똑같이 꼼지락거려도 작년만한 게 나올지는 미지수라는 점 ㅠ ㅠ 뻑뻑한 고두밥 삼키듯 꾸역꾸역 조물거려 온 사막의 보부상(!?)들도.... 글 전체보기

    2017/02/10 20:36 EST's nEST / EST rss
  • ㅠ ㅠ

    날씨가 좋아서. 날씨가 우중충해서. 햇볕이 따사로와 그만 눈이 부셔서. 비가 와서. 바람이 불어 널어놓은 빨래들이 떨어져서. 눈이 내려서. 길이 얼어붙어 미끄러워서. 추워서. 추위에 손이 시려서. 감기에 걸려 기침이.... 글 전체보기

    2017/02/10 14:47 EST's nEST / EST rss
  • 오늘의 전단: 170203/170205

    - <아주 긴 변명> 엽서크기 홍보물: 시네큐브 광화문/ 170203 - <재심> 전단: CGV 화정/ 170205 - <그래, 가족> 전단: CGV 화정/ 170205 - <트리플 엑스 리턴즈> 전단: CGV 화정/ 170205.... 글 전체보기

    2017/02/08 17:37 EST's nEST / EST rss
  • 가끔 보면

    분명히 실재하는 것인데 묘하게 더 가짜같은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심지어 그게 나 자신이거나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철썩같이 여겨왔던 것 조차도 마치 신기루처럼 느껴질 때면 무언가에 의미를 두는 것조차 헛짓처럼 생각되기도 하니. ... 그나저나 대충.... 글 전체보기

    2017/02/08 07:53 EST's nEST / EST rss
  • 러브레터

    이따금 도피하듯 OST를 찾아들으면서 지금껏 치유를 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멜로디 가운데 묘하게 드리워 있는 죽음의 향기를 찾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무언가를 통해 마음이 가벼워지는 건 단지 그것이 아름답기 때문만은 아닌 모양이다.

    2017/02/01 11:50 EST's nEST / EST rss
  • ▶◀[謹弔] 존 허트 (1940~2017)

    영국의 대배우, 존 허트 경의 부고입니다. 향년 77세. 완치되었다던 췌장암이 재발한 것이 원인인 모양입니다. 그는 꼬리칸의 성자이자 지팡이 장인, 지옥 왕자의 아들을 양자로 거둬들인 교수, 인디존스 박사의 절친, 변복한 제우스, 닥터(!), 스파이 조직의 국장,.... 글 전체보기

    2017/01/28 23:33 EST's nEST / EST rss
  • 오늘의 전단: 170124

    - <재키> 전단: CGV영등포 - <단지, 세상의 끝> 전단: CGV영등포

    2017/01/28 00:03 EST's nEST / EST rss
  • 오늘의 전단: 170117/170123

    - <매기스 플랜> 전단: CGV영등포/ 170117 - <빌리 엘리어트> 재개봉 전단: CGV신도림/ 170123 - <라이언> 전단: CGV신도림/ 170123 - <컨택트> 전단: CGV신도림/ 170123 - <레지.... 글 전체보기

    2017/01/24 20:42 EST's nEST / EST rss
  • 오늘의 전단: 170108

    - <녹터널 애니멀스> 전단: 시네큐브 광화문 -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전단: 시네큐브 광화문

    2017/01/08 21:41 EST's nEST / EST rss
RSS Feed Registration

권한이 없어서 RSS 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