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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좀 쐬고 왔답니다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침잠해 있던 기분을 무리해서라도 조금 전환시켜 볼 요량으로 시도한 것인데,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을 정도의 분주함과 어딜 가든 떨쳐지지 않는 외로움이 반반씩 공존하는 묘한 여행이었어요. 사실 떠나기 한 .... 글 전체보기

    2017/02/21 23:02 EST's nEST / EST rss
  • 나름 진기한 귀가길

    여섯시간 좀 넘는 공항난민놀이 끝에 원래 저녁 7시에 탔어야 할 비행기에 새벽 1시에 탑승해서 조금전 인천 도착. 항공사에서 버스를 대절해둔 덕에 집 근처까진 어떻게 갈 수 있을 듯. 밤 11시에 '서울로 떠날 비행기가 곧 나고야에서 출발한다'는 안내방송 나올땐 .... 글 전체보기

    2017/02/21 04:37 EST's nEST / EST rss
  • 나름 진기한 경험중

    7시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가 지연돼서 6시간째 나리타에서 난민놀이 하는 중. 나고야에서 좀전에 도착한 비행기에 1시부터 탑승수속 시작한다는데... 진기하긴 개뿔, 이런 경험 싫어 ㅠ ㅠ

    2017/02/21 00:45 EST's nEST / EST rss
  • 바람 좀 쐬고 오려구요

    일주일간 때아닌 나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7시 반 비행기니까 몇시간 후면 서둘러 나가야겠군요. 바닥 파다 말고 나가는 거라 과연 즐거운 여행이 될지는 좀 걱정이 됩니다만, 살짝 무리해서라도 바깥바람 좀 쐬고 나서 하다못해 시선 좀 돌리고 호흡이라도 가다듬을.... 글 전체보기

    2017/02/13 22:50 EST's nEST / EST rss
  • 오늘의 전단: 170213

    - <존 윅: 리로드>전단: CGV 명동 - <핵소 고지>전단: CGV 명동 - <명탐정 코난 EPISODE ONE>전단: CGV 명동 - <23 아이덴티티> 전단: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 <루시드 드림> 전단: 롯데시네마.... 글 전체보기

    2017/02/13 22:44 EST's nEST / EST rss
  • [조이드]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짓

    잠깐 들른 다이소에서 적당한 액자를 들고온 김에 냉큼 시도. 소형 태엽 조이드(사이커티스나 더블 소더)까진 좀 무리일 듯 하고 바라츠 시리즈 정도면 딱 맞을 듯 합니다. 커다란 틀에 곤충표본 같은 느낌으로 디스플레이를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막연하게 구상만 하고 있.... 글 전체보기

    2017/02/13 12:46 EST's nEST / EST rss
  • 1/20 피겨 풍년

    조이더즈에서 함께 활동하시는 ㅅ님으로부터 1/20 스케일 피겨를 잔뜩 얻어온지라, 전에 구해놨던 것들까지 다 모아서 잠깐 만져봤습니다. 오래전에 토미(현 타카라토미)에서 1/24 스케일의 '제블'이라는 시리즈로 제품화되었다가 설정색을 바꿔 '24조이드' 제품군으로.... 글 전체보기

    2017/02/12 14:37 EST's nEST / EST rss
  • 반지의 제왕 3부작- 구 티켓

    확장판 3부작을 관람한 감흥을 적다가, 첫 개봉 때의 생각이 나서 영화표 뭉치를 좀 뒤적거렸다. (요즘 한창 구석구석 뒤집어 엎는 중... 이란 건 핑계고 사실 그냥 과거지향적인 사람일 뿐) 세월의 흔적은 역력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티켓은 얼추 다 보관하고 있었던.... 글 전체보기

    2017/02/12 09:45 EST's nEST / EST rss
  • 집이 가장 예쁜 시간

    창 밖에서 따사로운 햇볕이 은은히 거실로 들어올 때가, 내 집이 가장 예쁜 시간이다. 아쉽게도 평소엔 날씨 좋은 주말 외엔 이 시간을 만끽할 수 없지만. 농담처럼 '집'이 아니고 '.zip'이라고 얘기할 만큼 이것저것 많이 끌어안고 살 지언정, 때때로 마주치는 이.... 글 전체보기

    2017/02/11 11:07 EST's nEST / EST rss
  • 주말의 시작은 분식

    주초까지 식재료들을 좀 처리해야 해서, 어제는 시들시들한 채소며 버섯을 몽땅 쓸어담아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남은 양념으로 오늘 아침에도 한번 재탕. 어제랑 다른 점이라면 막판에 우유를 넣고 졸여 맛이 조금 부드러워졌다는 것. 근데 사진은 영락없는 개밥. 아, 요.... 글 전체보기

    2017/02/11 10:10 EST's nEST / EST 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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