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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 금지법의 세부 내용 새벽에 벗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얼마전 슬쩍 단상처럼 적었던 '립싱크 금지법' 이야기가 나왔는데, 전 '립싱크를 금지하는 것'이라는 쪽으로 받아들였고 친구는 '립싱크임을 고지하는 것'이라는 쪽으로 받아들였다는 차이가 있더군요. 법안 자체의 포커스가 어디에 맞춰져 있는가에 따라 그 해석에 좀 애매한 소지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사를 찾아보니, 언론사에 따라 차이가 좀 있습니다....
2011/05/29 05:53 EST's nEST /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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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캣우먼 (한국판) 코스튬 히어로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속속 등장하다보니 당연히 그 안에서도 명암과 희비가 엇갈리게 마련인데, DC 진영에서 영화화 된 작품들 중 망작을 꼽으라면 수위를 다툴만큼 드높은 악명을 자랑했던 게 바로 이 [캣우먼]이다. 팀 버튼의 [배트맨 리턴즈]에서 이미 미쉘 파이퍼를 통해 궁극의 실사판 캣우먼을 접하고 매료되었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던 만큼, 할리 베리라는 훌륭...
2011/05/27 02:53 EST's nEST / EST -
오늘의 잡상: 110526
- 막차 내지는 그에 준한 교통편을 집어타고 들어오는 귀가길은 의외로 편안한 구석이 있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늦었다는 부담과 피로를 제외하면 차들이 무척 한적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자리 잡기도 좋고 책 읽기도 좋고. 환승이 여의치 않으면 좀 걷는 구간이 늘어나긴 하지만 번화한 유흥가가 아니면 오히려 차분하게 머리를 식히며 걷는 것도 즐겁고. 주변에 신경쓸 것만 없으면 매연이고 ...
2011/05/27 02:29 EST's nEST / EST -
Command Wolf Irvine Custom
오랜만에 올리는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왜 이리 살기가 바쁜지..멋지고 만들고 싶은 녀석들은 많은데, 시간이 허락치 않은 것이 원망될 뿐입니다. ^^ 이번 작품은 커맨드 울프 어바인 사양입니다. 개인적으로 4번째 커맨드 울프이군요. 제국군 커맨드를 잡기 위해서 일옥에서 무리를 했었는데, 요렇게 색깔만 다르게 나와 .....tag : HMM, 조이드, 고토부기야, 커맨드울프, ...
2011/05/26 19:53 SUPER ROBOT WAR VS ZOIDS / 안성민 -
Untitled
2011/05/23 13:31 EST's nEST / EST -
오늘의 잡상: 110522 - 있는 한껏 게으름을 부리는 것도 휴일의 즐거움이긴 합니다만, 너무 여유있게 굴다가 오늘은 이거라도 꼭 해야지 싶었던 걸 잊고 넘어갔다든가 잠에서 깨어 보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다든가 하면 이내 우울해집니다. 요즘 패턴은 토요일에 몰아서 게으름을 부리고 주일엔 새벽미사를 보고 나서 뭐가 됐든 좀 분주하게 움직이는 걸로 하루를 시작하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그게 생각보다...
2011/05/22 19:09 EST's nEST / EST -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11.5.19.메가박스 신촌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바라보는 내 시선은, 시리즈와 등장인물들에 대한 애정은 상당히 깊은데 묘하게 영화 자체에 대한 집착은 그에 비해 한참 덜하다는 것이다. 모순일 지도 모르겠는데, 영화 컨셉부터 시작해서 부분적으로 아주 아끼는 장면도 제법 있고 주요 등장인물들은 물론이고 음악도 무척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다른 좋아하는 영화들처럼 두번을 봐야겠다 세번을 봐야겠...
2011/05/21 17:56 EST's nEST / EST -
[전단지] 배트맨 비긴즈 (한국판) 팀 버튼의 독특한 스타일과 맞아떨어져 크게 흥행한 [배트맨]과 [배트맨 리턴즈]. 어찌된 셈인지 팀 버튼으로부터 한두편 더 나올 줄 알았던 배트맨 시리즈의 바톤은 조엘 슈마허에게로 넘어가는데, 심히 화려하였으나 여운이나 알맹이는 없었던 [배트맨 포에버]와 [배트맨과 로빈]이 예상만큼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데다 시리즈 자체의 위상을 애매하게 만든 탓에, 한동안 배트맨은 실사 영화...
2011/05/21 14:19 EST's nEST / EST -
[홍보물] 배트맨 2 (엽서 3종)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 홍보가 시작된 데 편승해서 올리는 DC코믹스 관련 홍보물/전단 이미지. 미뤄놨던 것들 중 첫번째로 준비한 것은 [배트맨 2] 개봉 당시 홍보물로 배포되었던 엽서다. 현재 갖고 있는 건 세 종류인데, 세 종류가 전부인지 아니면 몇가지 더 있었는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다. 대학로 언저리쯤에서 집어온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당시 버거킹에서 이 작품 관련 프로모션으...
2011/05/21 00:39 EST's nEST / EST -
[전단지]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 (한국판) 마블 코믹스 계열 히어로물이 자그마치 3편이나 개봉하는 올 여름 흥행 시즌에 DC 진영에서 홀로 전장에 나서는 히어로 캐릭터는 그린랜턴이 되었다. DC코믹스의 오랜 인기 히어로가 마침내 실사영화화된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 한국판 전단. 그냥 [그린랜턴]이 될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반지의 선택'이라는 좀 어색한 부제를 붙였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진...
2011/05/20 14:25 EST's nEST / 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