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세계에서는 '바보라도 쓸 수 있는 물건(프로그램)을 만들어라' 라는 말이 있다.

즉, 제품을 만들려면 별 어려움 없이 금방 익숙하게 쓸 수 있게 다루기 쉽게 만들고, 메뉴얼도 알기쉽게 쓰라는 것이다.

사실... 비슷한 지식의 사람에게 뭔다 설명하는건 쉬워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뭔가를 설명하는건 정말이지... 해본사람은 그 기분을 알 것이다.

그래도 나는 제품을 개발하는 사람으로 사용자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야한다.
그게 프로니까...

어려운 일인건 분명하다.

하지만, 엔지니어인 이상 어려워도 해야한다.

오늘도 모든 사람이 쓰기 편한 것을 만들기 위해 바보가 되어본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