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리즈 메가토프로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언젠간 복각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엔지니어의 묘한 심리때문인지...
고쳐서 복원이 가능한 것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저렴하게 구입하여 복원작업을 했습니다.
복원작업인 만큼 최대한 원래의 구성품을 사용했으며,
거의 부품의 교체는 없습니다.
이번 복원작업은
-. 파손된 기어박스의 복원
-. 녹이 생겨버린 스프링의 복원
-. 원래의 투명도와 광택을 잃어버린 투명부품의 복원
-. 개틀링의 복원
위의 사항이 목적이었습니다.

오른쪽이 이번에 복원작업을 하게된 메가토프로스입니다.
왼쪽에 상태가 좋은 것과 차이가 확연히 보입니다.
(판매자분이 시장란에 올리신 사진)


기어박스의 구리부분의 상당수가 부식이 되어있었으며,
전지가 접촉되는 한쪽부분이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없어진 부분은 비슷한 모양의 다른 금속으로 대치해서 납땜으로 붙여주었습니다.
구리판등을 이용해 신규로 제작해버려도 되지만, 최대한 원래부품을 이용했습니다.
부식된 부분은 사포등으로 제거를 했습니다.

부식된부분을 사포등으로 제거한후 재조립한 기어박스입니다.
다행히도 모터와 기어는 손상이 없어서 구리부분만 손봐주고 끝났습니다.
세월에 무게때문인지 기어에서 소리가 많이 납니다.
기어를 세척하고 구리스 처리를 하면되지만,
먼지가 붙으면 더 골치아파지므로, 약간의 실리콘오일처리만 했습니다.

부식된 스프링입니다.

스프링 역시 교체없이 녹만제거했습니다.
사포질 -> WD40을 뿌린 후 몇시간동안 방치 -> 휴지로 표면을 닦아줌.
완전하게 녹이 제거된건 아니지만, 비교적 괜찮은 상태는 되었습니다.

제일 상태가 안좋은 투명부품입니다.
1차로 세척을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뿌옇게 광택과 투명도가 죽어있습니다.

'투명복원제'로 작업을 한 후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확실한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원래의 상태' 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복원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투명복원제'의 존재가 이번 복원작업을 결심하게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왼쪽이 복원을 한 것 이고, 오른쪽이 복원작업을 하지 않은 것 입니다.
차이가 확실히 비교가 됩니다.

구입했을때의 개틀링 모습입니다.
총구부분은 틀리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뭔가 부족'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작업을 했습니다.

바렐부분을 바꾸면서 길이를 늘리고, 나머지부분은 퍼티등으로 메꾸어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흑철색으로 도색을 했는데, 이 사진은 도색 전 사진입니다.
아래부터는 '복원'된 메가토프로스 입니다.






완전복원까지는 아닙니다.
개틀링의 색도 틀리고, 파일럿도 없고,
뒤쪽 발의 잘 안보이는 부분의 캡 2개가 검은색으로 대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안좋아 대우받지 못하던 녀석을 어느정도 만족할 만하게 복원시킨것이 큰 기쁨입니다. ^^
복원작업도 재미가 있더군요.
상태가 좋은 녀석을 구하는 기쁨도 좋겠지만,
상태가 안좋은 녀석들을 복원하는 것도 조이더의 기쁨중의 하나가 아닐지...
언젠간 복각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엔지니어의 묘한 심리때문인지...
고쳐서 복원이 가능한 것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저렴하게 구입하여 복원작업을 했습니다.
복원작업인 만큼 최대한 원래의 구성품을 사용했으며,
거의 부품의 교체는 없습니다.
이번 복원작업은
-. 파손된 기어박스의 복원
-. 녹이 생겨버린 스프링의 복원
-. 원래의 투명도와 광택을 잃어버린 투명부품의 복원
-. 개틀링의 복원
위의 사항이 목적이었습니다.

오른쪽이 이번에 복원작업을 하게된 메가토프로스입니다.
왼쪽에 상태가 좋은 것과 차이가 확연히 보입니다.
(판매자분이 시장란에 올리신 사진)


기어박스의 구리부분의 상당수가 부식이 되어있었으며,
전지가 접촉되는 한쪽부분이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없어진 부분은 비슷한 모양의 다른 금속으로 대치해서 납땜으로 붙여주었습니다.
구리판등을 이용해 신규로 제작해버려도 되지만, 최대한 원래부품을 이용했습니다.
부식된 부분은 사포등으로 제거를 했습니다.

부식된부분을 사포등으로 제거한후 재조립한 기어박스입니다.
다행히도 모터와 기어는 손상이 없어서 구리부분만 손봐주고 끝났습니다.
세월에 무게때문인지 기어에서 소리가 많이 납니다.
기어를 세척하고 구리스 처리를 하면되지만,
먼지가 붙으면 더 골치아파지므로, 약간의 실리콘오일처리만 했습니다.

부식된 스프링입니다.

스프링 역시 교체없이 녹만제거했습니다.
사포질 -> WD40을 뿌린 후 몇시간동안 방치 -> 휴지로 표면을 닦아줌.
완전하게 녹이 제거된건 아니지만, 비교적 괜찮은 상태는 되었습니다.

제일 상태가 안좋은 투명부품입니다.
1차로 세척을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뿌옇게 광택과 투명도가 죽어있습니다.

'투명복원제'로 작업을 한 후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확실한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원래의 상태' 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복원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투명복원제'의 존재가 이번 복원작업을 결심하게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왼쪽이 복원을 한 것 이고, 오른쪽이 복원작업을 하지 않은 것 입니다.
차이가 확실히 비교가 됩니다.

구입했을때의 개틀링 모습입니다.
총구부분은 틀리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뭔가 부족'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작업을 했습니다.

바렐부분을 바꾸면서 길이를 늘리고, 나머지부분은 퍼티등으로 메꾸어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흑철색으로 도색을 했는데, 이 사진은 도색 전 사진입니다.
아래부터는 '복원'된 메가토프로스 입니다.






완전복원까지는 아닙니다.
개틀링의 색도 틀리고, 파일럿도 없고,
뒤쪽 발의 잘 안보이는 부분의 캡 2개가 검은색으로 대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안좋아 대우받지 못하던 녀석을 어느정도 만족할 만하게 복원시킨것이 큰 기쁨입니다. ^^
복원작업도 재미가 있더군요.
상태가 좋은 녀석을 구하는 기쁨도 좋겠지만,
상태가 안좋은 녀석들을 복원하는 것도 조이더의 기쁨중의 하나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