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다시 느긋하게 하루 여정을 시작

어차피 아침 일찍 움직인다고 해도 하루에 돌아 다닐 수 있는 체력은 한정도 있으니

밤이 더 좋은 홍콩여행은 오전에 일찍부터 움직이지는 않았습니다.


전 해에 실패한 트램 타고 여행의 꿈을 실현 하는날

헷갈리기는 했지만 일년 동안 더 조사한 덕분에 트램 타고 돌아다니기는 성공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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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씩 오는 날씨 였습니다.

아무래도 홍콩의 지리적 특성상 소나기 정도는 각오를 하고 다녀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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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앞자리에서 경치 구경하며 사진 찍기 하는 재미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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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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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순간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콩에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보니 아무래도 틀리긴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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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주변 풍경

홍콩은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독특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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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고 여행


소호거리의 유명한 피자집인 피자익스프레스 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하필이면 공사중이라 먹지를 못했습니다. ㅠㅠ

타이청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를 사먹고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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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로드를 지나 만모사원 까지 가봤는데

만모사원은 보수공사를 하고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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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당들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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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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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시장이 있어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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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풍경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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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시티 가다가 다시 1881 헤리티지.

저녁에 다시 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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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큰 쇼핑몰 하버시티.

이 옆에 스타페리 선착장이 있습니다.

다 돌아다니려면 하루 가지고도 모자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딱 필요한 곳만 골라 후딱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니 크긴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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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익숙한 조합이라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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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공원에서 태극권하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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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바라본 풍경

건물들이 가까이 있다보니

호텔에서 보면 아파트가 잘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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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역시 해가 진 후가 진국

저녁에 찾아온 1881 헤리티지

명품샵들이 많다지만 그저 경치 구경하며 사진 찍기 좋은 곳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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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 관련 테마 전시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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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다보니

웨딩 촬영인지 화보 촬연 인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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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홍콩 해양 경찰이 있던 곳이라 그 흔적이 조금씩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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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고 구경하기도 좋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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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빠짐없이 침사추이에서 심포니오브라이트 구경하고 야경도 찍고

전 해에 비가오는 날씨라 아쉬웠는데,

비도 안오고 자리도 더 좋은 자리 잡아서 잘 봤습니다.

옆에 한국인 커플이 있어 같이 봤는데,

느끼한 음식으로 힘들어 한다길레 가지고 있던 고추장을 주었더니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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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던로드 풍경

10년전에 어딘지도 모르고 따라다녀서 어딘지 궁금했던 곳이 레이던로드 더군요.

그 때는 거리 풍경을 보고 와~ 홍콩이구나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레이던로드까지 10년전의 추억 여행은 완성이 되었습니다.


세번째 날이자 다음날 오전 출국이라 사실상 여행의 마직막 날이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