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의 엘리베이터

횡단보도에서 바라본 건물

HIROSE 라는 커넥터 업체 광고판이 보입니다.

전자쟁이인 저에게는 친숙한 업체이죠.

밥 먹으러 가는 길에 길거리 풍경들.

2011년 여행에서 공사중이던 덮밥 집이 영업을 해서 덮밥을 먹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소고기 덮밥으로 아침겸 점심 해결.

덮밥은 소,중,대 양이 메뉴로 정해져 있어서 자기에 맞는 양에 맞게 먹도록 배려되어 있었습니다.

은행 같은데... 캐릭터가 보이네요. 역시 일본 답다고 할지...

밥 먹고 전철역 가는 길에 토끼 인형들.

일본은 왼쪽에 한줄로 서서 에스컬레이터를 탑니다.

일본에 처음가면 한국과 달라서 당황하게 되는 부분 입니다.

2011년에 입장권을 살 수 없어서 겉만 구경했던 스카이트리를 올라가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예매를 하고 갔는데,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 생각 했지만 입장권 사는 줄이 아주~ 길더군요.

예매를 해서 가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카이 트리 전망대는 고속 엘리베이터로 올라갔는데, 높이가 높아 기압차가 있다보니 귀가 아팠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약간 어지러웠습니다.

스카이트리에 올라가서 본 풍경 입니다.

역시 높기는 높더군요.

더 윗층 전망대도 있지만 추가 비용도 있고 역시나 줄을 서야되서... 포기했습니다.

날씨는 맑았는데, 공기는 맑지 않았는지 아주 멀리까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아주 맑은 날은 후지산도 보인다고 하는듯 합니다.

스카이트리 전망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높은 곳을 무서워 하다보니 올라서기 무섭더군요;;;

용기내서 발만 올리고 인증샷;;;

아래를 보다보니 현기증이 났습니다.

주택가에 묘지가 있는게 인상적 입니다.

스카이트리 마스코트?

스카이트리에 있는 고양이 관련 상품 판매점 입니다.

이쁜 소품들이 많아 사고 싶은게 참 많았습니다.^^

기념품 사기 위해 아사쿠사로

아사쿠사에 있는 고양이 관련 제품들 전문점 입니다.

아사쿠사 주변 풍경들

이번에는 여유롭게 주변도 돌아보며 사진도 찍는게 목표 였습니다.

아사쿠사에서 우에노 시장으로 이동 했습니다.

근처에 우에노 공원도 가보려다 힘들어서 포기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되도록 시장 같은 일본 사람들 생활이 느껴 지는 곳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아래는 우에노 시장 풍경 입니다.

배도 고파지고 해서 먹을 만한걸 찾다가 멜론을 잘라서 팔길레 사먹기도 했습니다.

우에노 시장은 고가 전철로 근처에 고가 전철로 구조를 이용한 일본 특유의 건물들이 모여 있습니다.

밀리터리 상품을 파는 곳이 있네 하면서 봤더니만,

서바이벌 게임 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나카다 상점 이더군요.

1,000엔에 이것저것 막 담아주는 유명한 가게 입니다.

도쿄역에 잠깐 들러봤습니다.

고풍스럽습니다.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 신바시 역으로

모노레일 타고 오다이바로

레인보우 브릿지를 지나 오다이바로 갑니다.

오다이바에서 기다리고 있는 말뚝 경비 건담 아저씨.^^;;;

살 것도 있고 해서 오다이바에 또 오게 되었습니다.

SKE48 맴버가 만든 건담이 전시 되어 있더군요.

야심찬(?) HG 올건담 홍보 MG 로 올건담을 하면 다 합치면 가격이 참 무섭죠;;;

밤이 되면 조명 효과로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오다이바에 건담 구경하러 갔었고, 이번에는 살것들이 있어서 갔습니다.

다이소 참 이쁘게 꾸며 놓았네요.

오다이바 자유에 여신상도 또 찍어보고

레인보우 브릿지도 또 찍어보고...

카메라가 바뀌어도 야경은 역시나 잘 못찍네요. ㅜㅜ

마침 보름달이 보이네요.

이번 여행에서도 사진 찍기 놀이를 하다보니

일본인 노부부가 와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짧은 영어로 대충 의사소통을 해서 사진을 찍어 드렸더니 한국말로 감사하다고 하시더군요.

2011년에는 젊은 부부가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었죠.

일본을 돌아다니다 보면 혐한이니 어쩌니 그런건 일부에 지난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고탄다역 꽃가게.

아기자기 하게 이뻐서 좋아 합니다.

이렇게 두번째 날이 지나 갔습니다.